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차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의료 질환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한 치매 형태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을 혼동하기 쉽다.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정의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치매의 하위 유형 중 하나로, 특정한 뇌 조직 변화와 관련된 질병입니다. 주로 뇌 내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이상 축적에 의해 뇌 조직 손상이 발생한다.

  치매(Dementia): 치매는 기억, 사고, 판단력, 일상 기능 등의 인지 능력이 점차 감소하는 증상의 집합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은 그 중 하나이다. 다른 치매 원인으로는 혈관성 치매, 루이 바디 치매, 전정도 치매 등이 있다.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원인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주로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의 이상 축적과 관련되며, 이로 인해 뇌 조직 손상이 발생한다.

  치매(Dementia)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뇌 손상, 혈관 문제, 감염, 기질적인 질환, 신경성 질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된다.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증상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환자는 진행적인 기억 상실, 혼란, 시간과 장소의 혼동, 언어 능력의 감소, 행동 및 성격 변화 등을 보인다.

  치매 (Dementia)환자는 기억상실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 사고 능력, 판단력, 일상 생활 능력, 감정 통제 등의 다양한 인지 능력의 저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여러 다양한 형태와 증상을 가질 수 있다.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진단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진단은 주로 임상 평가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특정 뇌 손상의 증거를 확인하기 위한 뇌 영상 검사를 진행한다.

  치매 (Dementia)는 다양한 신경심리학적 테스트와 뇌 영상 검사(CT 스캔 또는 MRI)를 통해 진단된다. 

 

알츠하이머와 치매 예방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일부 요인을 통제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습관을 채택함으로써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1. 뇌 건강을 촉진하기 위한 식단 활용한다.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과일, 채소, 식이섬유, 식물성 지방 및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단은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식품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2. 정기적인 신체 활동은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뇌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적어도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3. 뇌를 활성화하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두뇌 훈련 게임이나 퍼즐과 같은 활동이 도움 된다.
4. 사회적 상호작용은 뇌 건강을 개선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자주 만나는 활동을 해본다.

5.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우고 실천한다. 명상, 요가, 규칙적인 휴식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6.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관리등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고 치료하여 뇌 건강에 관심을 가진다. 이러한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7. 뇌 손상을 피하기 위해 교통사고, 추락 사고등의 외부 충격을 예방한다.

8.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뇌 건강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제한하거나 피하세요.
9.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10. 평생 학습 및 지적 활동을 촉진하여 뇌를 활성화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취미를 개발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외 치매 예방은 종합적인 라이프스타일 및 건강 관리가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관련이 있으므로 가족력과 개별 건강 상태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매초기증상 간편 검사

1. 단기기억 체크법은 3가지 단어를 알려주고 기억하라고 한다. 2~3분 후에 말어봐서 모두 기억하면 인지기능에 큰문는 엇다. 하지만 하나라도 빠지거나 틀리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

2. 동물면 상기 검사는 1분 안에 동물 이름을 몇개나 생각해내는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생각나는 동물이름을 말할 수 있으면 된다. 성인은 보통 15개이상, 70세 이상은 12개 이상을 말할 수 있으면 별 문제가 없다. 치매환자는 7~8개 이하를 말하게 된다.

3. 도형따라 그리기 검사는 입방체 모사 검사라고도 한다. 다면체의 입체형 그림을 보여주고 똑같이 따라 그리게 한다. 입체도를 일그러진 모양으로 그린다거나 어느 한 모서를 그리지 못하면 인지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며, 치매환자가 보이는 보편적인 모습이다.

4. 도구적 일상생활 기능 척도 체크법은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검사해 보는 방법으로 '도구적 일상생활 기능 척도(IADL-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이다.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계단 오르기, 목욕, 세수하기, 양치질, 대소변등을 제대로 못할 정도라면 치매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단계가디면 전무가가 아니어도 알아차리기 쉬운데  IADL 체크법은 그 이전 단계에서 체크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