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오일 - 반려견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아로마오일 중 화학첨가물이 없는 순수오일은 반려견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로마세러피는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치유방법 중 하나이다. 그동안 주인은 반려견에게 먹을거리만 많이 주는 것에 만족했지만 반려견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깊은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아로마오일의 특징

  아로마 오일은 대체의학으로 올바르게 사용하면 병원에 가는 것 못지 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에센셜 오일이 모든 증상에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ㅇ 오일의 특성을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에센셜오일의 향기는 식물의 씨앗, 나무껍질, 뿌리, 꽃, 줄기의 향이 조화롭게 혼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그 조화로운 향은 특별하지만 모든 에센셜 오일을 두물에게 바로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 이유는 에센셜오일은 농축된 성분이기 때문에 캐리어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캐리어오일에는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 스위트아몬드오일등이 있다. 예를 들어 캐리어 오일에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증발도록 한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사람과 동물에게 적용해야 한다. 또한 에센셜 오일은 100% 수순제품이어야 한다.

 

아로마오일의 역사

 아로마 오일의 사용은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집트, 중국, 인도, 그리스 등에서는 오랫동안 식물성 오일 및 향기 추출물을 사용하여 향기로운 오일을 만들고 피부 관리, 의례 및 의학적 용도로 사용했다. 중세 유럽에서는 약초학이 번성하면서 다양한 식물 추출물을 통해 아로마틱 오일을 만들었다. 이러한 오일은 피부 관리 및 의료 요법에서 사용되었으며, 다양한 허브와 향료가 사용되었다. 19세기에는 증류법과 화학 기술의 발전으로 아로마틱 오일 추출 과정이 개선되었는데 이로써 오일 추출이 더 정교하게 이루어지며, 순수한 오일의 생산이 가능해졌다. 20세기에는 아로마틱 오일의 의학적 및 정신적 효과를 연구하는 과학적 연구가 증가했다. 아로마테라피라는 분야가 발전하면서, 아로마틱 오일은 의료, 스파, 마사지 및 심리치료 분야에서 사용되는 일반적인 자연치료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에는 아로마틱 오일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피부 관리, 스트레스 관리, 휴식 및 휴식 환경 조성, 치료적 목적, 마사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향기와 효과를 제공합니다.
 아로마 오일은 자연의 선물로, 오랜 역사 동안 인류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해 왔다. 현대에는 이러한 오일을 사용하여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방법과 응용 분야가 존재하며, 계속해서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로마오일(에센셜 오일) 잘 고르는 법

  아로마오일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100% 순수 임상용오일이어야 한다. 즉 오일 성분이 완전하게 식물 그 자체에서 나온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순수 에센셜오일이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지만 안전한 세러피를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라벨을 확인하여 원산지와 오일의 이름을 확인해야 하는데 어떤 에센셜 오일은 혼합된 것이 있다. 

 

아로마오일 주의사항

 첫째, 반려견에게 잘 맞을 에센셜 오일을 알아야한다. 오일이 플라스틱이나 고무에 닿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밀봉이 가능한 유리용기에 담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센셜 오일을 용기에 담기 전에는 반드시 소독해야 하는데 소독하지 않은 용기에 담을 경우 사용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 에센셜 오일을 구입할 때는 100% 순수 임상용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만약 반려견이 임신 중이라면 아로마오일을 사용 전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오일을 사용했을 때 이상한 반응을 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눈, 코, 생식기관, 항문에는 피해서 사용해야 한다.

 

아로마오일 반려견에게 사용방법

 아로마오일을 스위트 아몬드, 올리브, 호호바, 코코넛 오일 와 같은 캐리어오일에 희석하여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캐리어 오일에 에센셜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방안에 1시간 정도 놓아두면 반려견이 자연스럽게 냄새를 맡게 된다.

 

아로마오일 중 반려견에게  좋은 오일

 로먼캐모마일은 경련을 억제하고 진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강아지의 근육통, 경련을 안정시킬 수 있다. 캐모마일은 스트레스와 불안에 효과적이다.

라벤더는 살균력이 있고 로만 캐모마일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와 불안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반려견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해 준다.

페퍼민트 역시 근육경련에 좋은 오일이며 곤충을 쫓아내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반려견과 야외 산책에 사용할 수 있다.

니아울리는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며 끓인 물에 니아울리를 희석하여 반려견의 귓병이나 피부에 생긴 알레르기에 사용할 수 있다.

스위트오렌지는 시트러스 계열로 사용 후 강아지를 그늘에 머물게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윗오렌지는 진정작용 및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스위트 마로람은 항균작용과 진정작용을 하기에 근육의 이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산책이나 캠핑을 할 때 사용하면 모기퇴치에도 좋다.

 

참고문헌 : 아로마테라피로 반려동물 행복주기 리나 | 모두코 | 2017